함안군 지난해 지방세 1030억원 징수 성과
함안군 지난해 지방세 1030억원 징수 성과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1.17 18:59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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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자 매출채권·추심 등 강력 추진 징수율 향상

함안군이 어려운 경기 여건 가운데서도 2018년도 지방세 징수실적이 1030억원에 달하는 성과라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세목별 징수액은 취득세 352억원 지방교육세 94억원등 도세가 512억원, 지방소득세 166억원, 재산세 129억원 자동차세가 123억원 등 군세가 518억원이며, 이는 지난해 징수액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들은 당초 경기침체과 금리 인상 우려에 따른 부동산 급격한 거래 부진으로 지방세 세입이 크게 감소 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적극적인 세무조사 실시, 비과세 감면 일제 점검, 고액체납자에 대한 금융재산 압류와 추심, 개인사업자 매출채권과 추심 등을 강력히 추진해 징수율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안전 복지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주재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하여 세수 증대에 노력하는 한편, 군민들이 지방세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않도록 홍보와 납세편의제도 지원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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