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4경기 연속 안타…300타점에 -2
추신수 4경기 연속 안타…300타점에 -2
  • 뉴시스
  • 승인 2011.06.2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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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4경기 연속 안타를 날렸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11 미국프로야구(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우익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시즌 타율은 0.244를 유지했다. 또 시즌 28타점째를 기록해 개인통산 300타점에 2개를 남겨뒀다.
2회말 첫 타석에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1루수 앞 땅볼로 돌아섰다.
추신수는 0-3으로 끌려가던 6회 1사 1,2루에서 1타점 중전안타를 날려 추격의 신호탄을 쐈다.
그러나 2-3으로 뒤진 8회 무사 1,2루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 역전 기회를 무산시켰다.
클리블랜드는 9회초 세스 스미스에게 솔로 홈런을 맞고 3-4로 석패했다.
한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최현(23·미국명 행크 콩거)은 플로리다 마린스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최현의 타율은 0.228로 올랐다.
에인절스는 2-5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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