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의령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1.23 19:07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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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등급으로 지난대비 민원품질 더욱 향상
▲ 의령군은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열린군수실 운영 모습.

의령군은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종합평가하고 있으며, 중앙행정기관과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 지자체 등 모두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의 민원행정체계와 개별민원실태 등을 종합 심사했다.

경남 도내 군 단위 지자체 중 ‘나’등급 이내 진입한 곳은 의령군과 창녕군, 거창군, 남해군 네 곳에서 의령군이 이름을 올렸다.

기관별 상대평가로 진행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지난해 3등급(매우우수 20%, 우수 30%, 보통 50%)에서 5등급으로(가 10%, 나 20%, 다 40%, 라 20%, 마10%) 세분화 되어 상위기관 평가가 더욱 어려운 실정이었다.

하지만 군은 지난해 ‘보통’등급에서 올해 ‘나’등급으로 지난해에 비해 민원품질이 더욱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고 덧붙혔다.

이미옥 과장은 “1층 민원실에 열린 군수실을 운영해 군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소통행정을 구현하는 등 기관장의 높은 관심과 직원들의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고 일축했다.

또한 “앞으로도 선제적 제도개선과 민원 서비스 강화를 통해 군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민원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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