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대 노조 1인 시위 돌입
한국국제대 노조 1인 시위 돌입
  • 한송학 기자
  • 승인 2012.04.2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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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 한국국제대학교가 학교 노조와 법정부담금의 납부에 관한 문제<본보 4월 24일자 4면 보도>로 내부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노조 지부장 및 임원 10여명은 25일 부터 학교 재단 이사장이 원장으로 있는 창원 한마음병원 앞에서 1인 시위에 돌입했다.


노조 관계자는 “매일 오후 1~5시까지 시위를 진행 할 것이다. 기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사장의 응답이 있을 때까지 시위를 할 것이다”며 “지난 4년간 대학에 엄청난 빚을 지게 만든 장본인인 이사장은 조속히 나와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노조는 27일 오후 3시 창원 한마음병원 앞에서 조합원 30명과 학생 및 진주시민단체 50여명이 참석해 대학정상화를 위한 법인 책임 경영 촉구 및 규탄대회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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