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연휴 안전관리계획·동절기 화재 예방
진주시는 설 명절 대비 진주시 관내 11개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24일부터 29일까지 4일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진주시 특별점검반(공동주택팀)이 직접 관내 공동주택 건설공사현장을 방문해 설 명절 연휴 안전관리계획 및 동절기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관리 상태 등에 대해 점검 확인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현장대리인 상주 및 비상연락체계 유지 여부 확인 ▲ 공사장 크레인 등 가설공사 안전관리 상태 ▲공사장 장비 및 자재관리 상태 ▲동절기 화재 위해요소 및 소방시설관리 상태 ▲공사장 환경정비 및 기타 공사장 위해요소 등이다.
향후 진주시는 점검결과 지적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조치토록하고,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사항은 조속한 시일 내에 보수·보강토록해 안전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진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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