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친환경레포츠파크특구 계획변경 승인
의령군 친환경레포츠파크특구 계획변경 승인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1.31 19:26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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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대중골프장 18홀 확장사업 탄력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등 기대


의령군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의령친환경레포츠파크특구 기간연장 승인 고시됐다고 31일 밝혔다.

의령친환경레포츠파크특구는 당초 2018년 12월 31일로 사업기간이 종료되어 2020년 12월 31일까지 사업기간을 2년 연장한 특구 계획변경을 제출하여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최종 승인 받았다.

2005년 6월 최초 지정된 의령친환경레포츠파크특구는 의령친환경대중골프장, 부대시설 조성사업, 의령관문, 정암전적지 관광자원화사업, 남강 수상레포츠단지 활성화사업, 전통농경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 등 4개의 특화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친환경레포츠파크특구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군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친환경대중골프장은 저렴한 가격의 여가 선용의 장소 제공으로 각지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어 2018년 기준 골프장은 약 4만3000명 매출액은 약 20억원으로 지방세수 증대 및 지역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정착했다.

허광영 사무관은 “이번 기간연장 승인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대중골프장 18홀 확장사업이 더욱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특화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의령의 지리적 장점은 물론 깨끗한 환경, 다양한 문화유산 등을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인구증가 등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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