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 해빙기 안전사고 주의 당부
창원소방서 해빙기 안전사고 주의 당부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2.20 18:55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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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진 지반 공사장 시설붕괴 우려 등 확인해야
▲ 창원소방서는 겨울철 추웠던 날씨가 풀리면서 해빙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홍보에 나섰다.

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겨울철 추웠던 날씨가 풀리면서 해빙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홍보에 나섰다.


최근 낮 기온이 영상 10℃ 이상까지 오르는 등 지반이 약해짐에 따라 건설공사장의 시설물 붕괴가 우려되고 저수지 등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확률이 높아짐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수칙으로 ▲공사장에서 작업 전에 이상 징후 없는지 확인하고 ▲야외 활동 시 얼음위에서 낚시, 빙상놀이 등을 하지 않기 ▲사고 발생 시 지체 없이 119신고에 신고하고 장대, 로프, 구명환 등을 이용해 구조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주변 시설물을 관심 있게 살피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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