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평거동행정복지센터와 평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난 24일 관내 구석구석 방치된 쓰레기를 처리하고자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24일 오전 7시부터 평거동 직원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천황사 입구에서 삼일교회 앞까지 3통부터 7통까지 자연마을 구간으로 석갑산 산지정화 활동 및 마을 주변 불법쓰레기 수거 및 재활용품 선별·정리 등 환경정비를 추진했으며, 인근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홍보물 배부 캠페인도 실시했다.

정순호 평거동장은 “새 봄을 맞이하여 환경정비 행사를 실시하여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깨끗한 평거동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했으며 청결하고 살기좋은 평거동 만들기에 지역주민의 동참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평거동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성경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