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어린이도서관 방문 유아 대상 실시
진주시는 3월부터 도서관을 이용하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동화구연 및 그림책을 읽어주는 상반기 ‘이야기 할머니’ 프로그램을 어린이전문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9년 3월 5일부터 운영하는 이야기 할머니 프로그램은 대한 노인회에서 주최하는 노인 공익활동사업 중 ‘할머니랑 이야기보따리 사업’의 일환으로 유아의 올바른 인성 함양 및 책에 대한 흥미유발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며, 도서관을 방문하는 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기’, ‘구연동화’, ‘손유희’, ‘종이접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야기 할머니’프로그램은 세대 간 정서적인 소통을 나누게 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삶의 활력을 제공하며, 아이들에게 올바른 인성교육을 키우고 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이야기 할머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전문도서관(749~598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병일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