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중앙지구 도시재생대학 개강
진주시 중앙지구 도시재생대학 개강
  • 배병일기자
  • 승인 2019.03.04 19:10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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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주민 주도 도시재생 대해 홍보

진주시는 4일 오후 2시 진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도시재생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2019년 중앙지구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앙지구 도시재생대학은 작년 5월 중앙지구 도시재생대학과 12월 마을 활동가 양성교육에 이어 세번째 실시하는 교육으로 주민 주도의 도시 재생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역량을 한층 끌어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교육에 앞서 2월 28일 오후 중앙동과 성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설명회를 열어 2019년 진주시의 중앙지구 도시재생 정부 공모 추진 일정과 성공적인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에 대해 홍보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시에 따르면 중앙지구 도시재생대학은 교육대행기관인 창의도시네트워크 주관으로 앞으로 4월초까지 5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2시~4시 중앙동과 성북동 주민들이 스스로 작은 마을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하며 컨설팅 지도를 받는 것으로 성공적인 주민 주도 도시재생으로 가기 위한 주민의 역할을 찾는 교육이다.

이날 개강식에서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의 도시재생은 행정이 이끌어가는 도시 정비나 재개발 사업이 아니라 주민 여러분의 힘으로 여러분들이 만들고 싶었던 마을을 만들어 가는 것이니 서로 협력하며 좋은 그림이 그려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며 참여를 촉구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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