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로 상태·불명수 원인규명·시설개선 등
양산시는 물금읍, 강서동, 양주동 일원 하수관로(오수, 합류관로) 및 관내 주요 차집관로에 대해 하수관로 기술진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용역으로 실시되는 이번 기술진단은 하수관로 상태조사, 불명수 원인규명, 시설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사업비는 7억5000만원이 소요되며 시는 이달에 용역 업체를 선정하고 하수관로 235km의 하수관로에 대한 기술진단을 진행한다.
또한 상북면, 하북면, 동면 등 263km구간에 대해서는 내년도에 예산을 확보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하수관로의 기초자료 및 현황조사, CCTV를 통한 현장조사, 하수관로 문제점 분석 및 개선대책 수립, 시설유지관리 방안 수립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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