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센터·개방형 다목적체육관 3개 111억원 지원
양산시는 국민체육진흥기금 111억이 지원되는 생활밀착형 SOC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에 국민체육센터(일반형, 장애인형), 산업단지 내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등 총 3개 사업을 공모했으며 공모사업 모두 선정됐다.
이에 시는 국민체육센터 장애인형을 물금읍 가촌리 디자인공원 인근에 연면적 3682㎡ 의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수영장(25m×5레인, 수중운동실 포함), 헬스장, 체육관, 다목적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90억(체육기금 40억, 균특 6700만원)으로 돌봄사업이 포함된 복합사업으로 장애인의 우선 이용권을 보장하고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하는 통합체육시설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총 사업비는 95억(체육기금 30억, 균특 6700만원)으로 돌봄사업이 포함돼 있다.
여기에다 개방형 다목적체육관이 상북면 석계산업단지에 연면적 3200㎡ 의 지상2층 규모로 다목적 용도의 실내체육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80억(체육기금 40억)으로 근로자의 일과 건강한 여가활동이 공존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 내 근로자와 주민이 함께 활용하는 체육시설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시는 오는 2020년 2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같은해 5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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