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섬유질 장운동 활발·감기예방 탁월한 효과
의령군의 가례면 우수하고 질좋은 밭미나리로 군민이 하나되어 함께 즐기는 가례 밭미나리 축제가 군민들의 관심속 에서 성황리 마쳤다.
군에 따르면 가례면 농악단의 농악 연주가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축제장의 흥을 돋구고, 색소폰 앙상블 라르고의 색소폰 연주가 그 열기를 더 높혔다.
가례 밭미나리 축제는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밭미나리와 호박, 밤, 새송이 버섯 등 가례의 특산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미나리는 미세먼지, 매연 황사가 많은 요즘 체내 중금속 및 독성분을 배출시키는 가장 좋은 음식으로, 지혈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풍부한 섬유질로 장운동을 활발히 하고 변비 예방 및 감기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줌으로써 고혈압을 예방하고 기관지와 폐를 보호하며, 가래를 완화하는 건강식이다.
군 관계자는 “의령 가례 밭미나리 축제와 같이 지역 고유의 특산물을 활용한 우수마을축제육성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문화컨텐츠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