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치매전수조사요원 12명 위촉
통영시 치매전수조사요원 12명 위촉
  • 백삼기기자
  • 승인 2019.03.07 19:1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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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요원 직무·치매파트너 교육 실시

통영시는 지난 4일 보건소 강당에서 치매전수조사요원 12명을 위촉하고 치매선별검사에 대한 직무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담당지역에 배치되어 만65세 진입자, 전년도 미수검자, 치매고위험군 만75세 이상 어르신 1만4660명을 대상으로 개별 가정방문을 통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MMSE-DS)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해 바로알고 치매어르신을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지하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조성에 동참하게 된다.

통영시보건소(소장 강지숙)는 “3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직원, 치매전수조사원 및 보건지소·진료소 직원이 협력해 건강취약지역인 도서지역 등 관내 전 지역의 고위험군을 대상 치매선별 검사를 실시해 치매조기발견 및 관리로 치매 없는 아름다운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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