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회장 방만혁)는 지난 8일 진주시협의회 회의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임원, 읍·면·동 위원장, 양연석 행정과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의 순서는 개회를 시작으로 조직현황 및 감사보고, 2018 사업실적 및 결산심의·의결,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계획 및 예산심의·의결, 규약 개정의 건, 기타 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항상 시정이 펼쳐지는 곳에 여러분의 손길도 함께 했다면서 봉사활동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했다. 또한 “지난 1월 KTX 남부내륙철도 예비타당성 면제, 2월에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천 도시로 선정됐다. 모두 함께 진주발전에 힘을 보태자”고 했다.

방만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간 평생 겪어보지 못했던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을 많이 배웠으며 정말 훌륭하신 분들을 많이 만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 협의회가 진주시의 대표 단체가 되도록 임원 및 읍면동 위원장님들의 많은 협조와 격려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방만혁 회장은 금번 진주시 자원봉사단체 협의회장의 중책을 맡아 앞으로 축제 및 각종앵사 지원, 급식봉사, 어려운 이웃돕기, 농촌 일손돕기를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등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정호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