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평거복지관 ‘우리동네 지킴이’ 발대식
진주평거복지관 ‘우리동네 지킴이’ 발대식
  • 김성경 지역기자
  • 승인 2019.03.12 18:02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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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마을만들기 사업 지역공동체 추진
▲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우리동네 지킴이’ 발대식 및 위촉식을 가졌다.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안병용)은 지난 8일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발굴 및 지역의 다양한 이슈를 함께 찾아보고, 마련하고, 나누고, 즐기는 지역공동체인 ‘우리동네 지킴이’ 발대식 및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평거복지관 안병용 관장, 평거주공2관리소 이종호 과장, 우리동네 지킴이 이석균 회장을 비롯한 24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리동네 지킴이는 2016년 처음 만들어진 조직으로, 지역사회에 애착이 있고 자발성이 높은 주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주민에게 발생하는 여러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인식을 변화시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평거주공2단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안병용 관장은 “한사람의 힘으로는 변화를 이끌어내기 쉽지 않다. 혼자서는 어려운 것도 3명이상이 모이면 해낼 수 있다는 ‘3의 법칙’처럼 24명의 우리동네 지킴이 회원이 함께 한다면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또 이종호 평거주공2관리소 과장은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동네 지킴이회원들이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살맛나고 정겨운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경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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