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물금신도시 내에 명품가로수길 조성
양산시 물금신도시 내에 명품가로수길 조성
  • 차진형기자
  • 승인 2019.03.18 18:1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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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6km 구간에 산림청 국비 총 4억원 투입
양산시는 물금신도시 내 황량한 보행자도로에 꽃과 나무를 심어 명품가로수길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조성은 약 1.6km 구간에 총 4억원의 산림청 국비가 투입된다.

이에 오는 5월 말까지 튤립나무, 산수유, 애기동백, 꽃댕강 등 계절별 다채로운 나무들이 푸르른 공간으로 연출될 계획이다.

특히 가로수 뿌리성장으로 인한 보도블럭 파손 및 보행불편에 대한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방근시트를 도입했다.

양산시는 명품가로수길 조성으로 주변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데 기여하고 도시열섬현상 완화 및 아름다운 가로경관 창출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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