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대운산 생태숲 조성 올해 말 완공
양산시 대운산 생태숲 조성 올해 말 완공
  • 차진형기자
  • 승인 2019.03.19 18:2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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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30억원 들여 생태숲체험관·자생초화원 조성
▲ 양산시는 대운산 자연휴양림 인근에 조성 중인 대운산 생태숲 사업을 올해 말 완공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대운산 자연휴양림 인근에 조성 중인 대운산 생태숲 사업을 올해 말 완공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조성사업이 시작된 대운산 생태숲은 25만㎡의 부지에 국도비를 포함해 총 30억원의 사업비로 생태숲체험관, 자생초화원 및 특산·희귀 식물원, 숲놀이체험공간, 편익·휴게시설 등이 들어선다.

현재의 공정률은 40%로 올해 208㎡의 규모에 생태숲체험관 및 초화원·숲놀이체험공간 등의 조성 사업이 이뤄진다.

양산시는 대운산 생태숲 조성은 숲에서 행복을 얻다라는 기본방향에 따라 희귀·특산식물 12종을 현장 내 복원하는 등 24종의 10만여본을 식재해 볼거리 제공은 물론 탑골저수지와 자연휴양림 및 양방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과 연계해 자연환경의 직접적 경험 및 현장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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