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남해대학-한남종합건설 취업약정 협약 체결
경남도립남해대학-한남종합건설 취업약정 협약 체결
  • 서정해기자
  • 승인 2019.03.19 18:26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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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조경과 ‘조경식재관리트랙반’ 공동운영으로 맞춤형 인력 3명 채용 약정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19일 오전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한남종합건㈜과 남해대학 원예조경과가 사회맞춤형학과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도립남해대학이 19일 오전 11시 30분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한남종합건㈜과 남해대학 원예조경과가 사회맞춤형학과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남해대학 원예조경과는 한남종합건설과 조경식재 분야 전문인력 공동양성을 위해 조경식재관리트랙반을 개설 운영하기로 했다.

주요협약으로는 ▲조경식재관리트랙 이수 학생에 대한 3명 채용 약정 ▲학생 공동선발 및 교육과정 개발 편성을 통한 현장교육 실시 ▲산업체 전문가의 교육활동 참여 등이 포함되어 있다 .

협약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남해대학은 산업체가 요구하는 이론 및 실기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하게 되고, 한남종합건설㈜는 실무교육을 위한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졸업과 동시에 조경식재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이 협약에 따라 남해대학 원예조경과에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명이 한남종합건설㈜에 우선 채용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홍덕수 총장은 “남해대학이 교육부의‘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사업’을 통해 대학과 기업, 학생 모두가 만족하는 사회수요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원예조경과의 조경식재관리트랙반 학생들을 위한 취업의 길이 더 크게 열리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송한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남해대학이 승승장구 하는 모습을 보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남해대학의 취업률 제고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하며,“앞으로 남해대학 원예조경과의 조경식재관리트랙 과정을 이수한 우수한 인재들이 한남종합건설㈜에서 본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대학과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하였다.

한남종합건설㈜는 1994년 설립된 이래 농토목공사, 일반토목건축공사, 조경공사 등 다양한 토목건설사업을 시행하며 탄탄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송한영 대표는 4년째 남해대학후원회장으로서 대학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온 바 있다.

청년실업문제로 대졸취업률이 바닥을 치고 있는 중에도 경남도립남해대학은 2019년 현재 86개 회사와 취업 약정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을 위한 취업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대학과 산업체 모두가 만족할 만한 우수 취업발굴사례를 계속 만들어나가고 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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