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급 이하 전 공무원 대상…공직자의 역할 강조
박완수 창원시장은 지난 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6급 이하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중인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에 격려차 참석해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치며, 공직자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날 박완수 시장은 “조직 내 이심전심의 진정한 소통문화가 이뤄져야하며, 공직자 스스로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시민을 위해 시민의 입장에서 일을 추진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우리시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진 만큼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며, 지금까지의 의식과 관행에서 벗어나 기본 및 본분을 지키는 공직자 마인드를 함양해 줄 것과 시민이 원하는 행정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모든 ‘변화와 혁신’은 교육에서 출발함을 깨닫고 이번 교육과정이 공직자가 가져야 할 기본 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랬다.
한편, 이번에 실시중인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은 ‘열린소통’, ‘시민동행’, ‘바른열정’, ‘미래선도’ 등 창원시 핵심가치를 전 직원이 공유하고 이해하는 과정으로, 지난달 17일 시작하여 현재 6기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총 36기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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