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최우수’
사천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최우수’
  • 구경회기자
  • 승인 2019.03.20 16:23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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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섬마을 등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에 높은 평가

사천소방서(서장 조승규)는 2018년 11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총 4개월간 도내 1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경상남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관서(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남’이라는 목표로 두고 화재예방을 위해 ▲선제적 화재예방 및 사회취약계층 소방안전 돌봄 서비스 ▲시기별 맞춤형 재난대응대책 ▲대형화재 방지 ▲시민 화재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대응능력 강화 등의 겨울철 안전관리 종합대책에 대한 12개 과제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18개 관서 중 사천소방서(시 지역)와 산청소방서(군 지역)가 당당히 최우수 관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사천소방서는 특수시책으로 지역 특성상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있는 섬지역 등 소방사각지역 마을을 선정 전 세대에 주택소방시설을 보급·설치했으며, 또한 요양원 등 피난약자시설의 인명피해 저감을 위하여 대상별 관계인 자율 소방안전관리 시스템 보완 및 방화구획 시설 등을 정비·보완하고, 그 밖에도 국민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안전시책을 추진했다.

사천소방서 탁현수 예방지도 담당은 “겨울철 화재를 대비하고 예방활동과 긴급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결과를 얻었다”면서 “앞으로 소방의 기본에 더욱 충실하고 다양한 재난상황에 맞는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한 사천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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