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읍·도천면 개학기 청소년 선도·유해환경 단속
창녕읍·도천면 개학기 청소년 선도·유해환경 단속
  • 홍재룡기자
  • 승인 2019.03.20 18:15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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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 창녕읍과 도천면은 지난 19일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민·관 합동캠페인을 각각 실시했다.
창녕군 창녕읍(읍장 성영경)과 도천면(면장 이진규)은 지난 19일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민·관 합동캠페인을 각각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녕읍은 종로 일원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도위, 창녕읍 등 관계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청소년 대상 주류, 담배 판매행위 단속이며 아울러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스티커 부착활동을 전개했다.

성영경 읍장은 “청소년에게 신분증을 확인하지 않고 주류, 담배 등을 판매한 경우 형사처분과 함께 과징금과 같은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천면도 청소년지도위원과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노래연습장과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을 적극 홍보했다.

참여자들은 주류 및 담배 판매 시 신분증을 확인하여 청소년에게 술·담배가 판매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업소 종사자에게 당부하고, 밤 10시 이후 출입시간 제한업소에 대한 청소년 출입금지 등을 당부했다.

이진규 면장은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청소년 보호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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