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무량·연지지구 ‘드론 영상촬영’ 실시
고성읍 무량·연지지구 ‘드론 영상촬영’ 실시
  • 백삼기기자
  • 승인 2019.03.24 18:2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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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19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원할한 추진
▲ 고성군은 지난 21일 2019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고성읍 무량·연지지구 일대에서 드론 영상촬영을 진행했다.

고성군은 지난 21일 2019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고성읍 무량·연지지구 일대에서 드론 영상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촬영에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 국토정보사업처 드론영상촬영 담당자, 고성군 담당공무원 등 5명이 입회했다.

이번 촬영은 기존의 해상도가 낮은 항공사진을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정밀영상(정사영상 5cm급)으로 대체해 대상지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비하고 신속·정확한 경계결정 처리를 기반으로 한 지적재조사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해상도 드론영상을 지적도와 중첩해 활용하면 경계설정 시 토지이용 현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사업기간 단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드론을 활용해 고성읍 무량리 297필지, 11만8753㎡ 면적과 대가면 연지리 297필지, 9만9086㎡ 사업지구 일대를 촬영했다.

군 관계자는 “고해상도 드론영상 자료를 활용하면 토지이용 현황과 건축물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며 “소유자의 토지경계 확인, 토지소유자 간 경계협의 결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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