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1일 딸기따기·체험행사 등 다양한 재미 선사
하동군 옥종북방딸기체험 정보화마을운영위원회에서는 오는 30~31일 2일간 옥종면 북방마을에서 ‘제5회 옥종북방 딸기체험축제’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매년 1만명이 넘는 체험객이 방문하는 하동의 대표적인 농촌체험축제로, 옥종북방딸기체험는 딸기 따기 체험을 비롯해 가족, 연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딸기 탕후루 만들기, 민속 탈·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태옆 딸기 로봇 만들기 등 10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7세 이하 어린이에게는 딸기 무료 수확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무대행사로 즉석이벤트, 레크리에이션, 각종 공연이 마련돼 축제장을 찾는 체험객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딸기 수확체험은 오전 11시, 오후 1시, 3시 등 하루 세 차례 한 시간씩 진행되며 옥종북방딸기마을 홈페이지(okjong.invil.org)에서 예약하면 된다.
자세한 축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촌관광담당부서(055-880-2683)와 옥종북방딸기체험 정보화마을운영위원회(055-880-6409)로 하면 된다. 강복수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