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볼거리·먹거리·체험활동 열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 구간을 차없는 거리로 조성해 삼문동 제방길을 찾는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벚꽃길을 즐기도록 한다.
주요 행사로는 풍물, 락밴드, 밸리댄스, 난타, 통기타 등의 공연을 진행하며, 특히 올해는 삼문동의 자매도시인 양산시 양주동에서 민요공연을 해 행사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그리고 밀양강 사진전, 문인협회 시화전, 캘리그라피를 전시하고, 농산물 직거래 장터, 공예품, 먹거리 판매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행사장에서 4인용 자전거타기, 페이스페인팅, CPR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할 수 있으며, 올해는 가족사진 공모전을 운영해 방문객의 참여를 더 높일 계획이다.
박정기 삼문동장은 “벚꽃이 만개한 삼문동 제방길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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