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내동면 자전거동호회 환경정화 활동 실시
진주 내동면 자전거동호회 환경정화 활동 실시
  • 최병봉 지역기자
  • 승인 2019.03.28 15:49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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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변 경사지 법면구간 내 불법투기된 쓰레기 집중수거

진주시 내동면 자전거 동호회(회장 김진팔)는 지난 27일 오전 내동면사무소를 출발하여 삼계교차로까지 자전거 라이딩 행사 및 국도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동호회는 라이딩 도중 모산교차로 부근 국도2호선 경사지 법면에 잠시 정거하여 불법투기된 쓰레기를 집중수거 했다. 기존에 눈에 띄지 않던 쓰레기들이 법면의 아카시아나무 정비로 인해 드러남으로써 주변 미관을 헤치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미관 및 환경정비를 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 또 지방도를 지나며 불법으로 걸려있는 옥외광고물도 제거하며 삼계교차로 부근까지 라이딩을 했다.

이후 동호회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을 한 후, 돌아온 길을 따라 면사무소 자전거 투어를 하며,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류완근 내동면장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내동면 자전거 동호회장 및 회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동호회의 자전거 행사 및 관내 깨끗한 환경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병봉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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