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교육부 LINC+ 육성사업 2단계 선정
경남대, 교육부 LINC+ 육성사업 2단계 선정
  • 윤다정기자
  • 승인 2019.03.31 18:40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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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까지 3년간 사업비 지원받아 산학친화형 대학체제 개편 등 추진
경남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산학협력 고도화형)’ 단계평가에 통과해 오는 2021년까지 2단계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기존 사업을 수행한 산학협력 고도화형 55개교를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상위 80% 대학을 우선 선정했으며, 경남대는 이번 2단계 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지원받게 됐다.

이에 경남대는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온 산학친화형 대학체제 개편, 산학 맞춤형 인재 양성, 지역 특화분야 인력 양성 체계 구축 등 산학협력 사업을 통한 인프라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시스템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창의적 인재 양성사업과 지역기업 성장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의 산학협력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한층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경남대 강재관 산학부총장은 “경남대가 구축한 독특하고 차별화한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산업체가 만족할 수 있는 쌍방향 협력체계 구축을 확대하고 지역연계 특화사업인 방위산업, 스마트메카트로닉스, 도시재생 사업 분야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이 요구하는 산학실무형 인재 양성과 창의 융합 인재 배출에 주력할 것이며, LINC+사업의 지속적 운영으로 전국 최고의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 성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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