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산시 화기소지금지·쓰레기 소각 금지 등
소방서 화재 발생현황을 분석한바 최근 5년간 봄철 기간 중 총 302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중 봄철 화재(30.3%)가 겨울철(28.5%)보다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고 특히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약50%를 차지하고 있다.
부주의 화재는 주로 쓰레기소각, 담배꽁초, 논밭 태우기 등이 주요 원인으로 주목된다. 봄철은 건조한 대기로 순식간에 화재가 번지기 쉬우므로 입산 시 화기소지금지, 쓰레기 소각 금지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창녕소방서장은 “부주의 화재는 한번더 주의를 기울여 신경 쓰면 화재를 예방 할 수 있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해 더 이상의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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