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수상
함안군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수상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4.01 19:0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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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불 수출탑 1명·50만불 수출탑 5명 영예
▲ 함안군은 지난달 28일 오후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3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2개 업체, 4농가가 수출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함안군은 지난달 28일 오후 4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3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2개 업체, 4농가가 수출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마정모 소장, 수출탑수상자, 가족,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김치수출업체인 ㈜한국농수산 박무지 대표가 700만불 수출탑을, 가야수출농업단지 공인호 대표, 승운무역 지승훈 대표, 가야수출농단 소속 수출농가 오영자, 조석제, 조현제 씨 등 5명이 50만불 수출탑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함안군농업기술센터 왕은주 농촌지도사가 수출유공 공무원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해 1억350만불 7만5730t을 수출해 2017년 대비 14.5% 수출실적 향상을 이루었으며 특히 신선농산물은 1244만불 수출해 전년대비 121만불(10.8%)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한편, 군은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농가에 물류비·포장재비 지원 등 인센티브 제공을 비롯해 해외시장 판촉행사, 신규 수출품목 발굴·육성, 수출상담회 등을 실시해 함안 농산물의 수출확대를 위해 힘써왔다.

군 관계자는 올해 농산물 수출기반 지원사업,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해외판촉전과 수출상담회 등을 적극 활용해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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