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신고데이터·주민의견 수렴 지역 선정
이날 점검에는 경찰서장, 보건소장을 비롯하여 내·외부 위원 12명이 참석하여 실시됐으며 최근 청소년들의 흡연 문제로 대두되는 교하리·교상리를 비롯하여 창녕읍내 곳곳을 돌아봤고, 지나가는 주민들로부터 애로사항 청취 및 당부사항 등에 대해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성목 서장은 “청소년 우범구역 사전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의 우범구역을 다 같이 인지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무조건 적인 단속에 급급하기보다는 청소년들이 비행으로 어긋나지 않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창녕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계기관별 유기적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