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금산면 지사협 맞춤형 봉사활동 실시
진주 금산면 지사협 맞춤형 봉사활동 실시
  • 하옥선 지역기자
  • 승인 2019.04.11 17:34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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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장애인·독거노인에 사랑의 밑반찬 제공

진주시 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정연숙)는 지난 9일 관내 몸이 불편한 저소득 장애인 및 독거노인 7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을 제작하여 전달하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맞춤형 봉사활동은 몸이 불편하여 혼자서는 반찬을 만들어 먹기 어렵고 주위에 돌봐주는 가족이 없는 가구에 밑반찬을 제공하고 건강과 안부를 묻는 방식의 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2018년 1월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수혜 대상자인 김 모씨는 “평소 몸이 불편해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먹기 힘들고 매번 이웃에게 반찬을 부탁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따뜻하고 정성이 가득 담긴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의 마음을 전했다.

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연숙 회장은 “매번 밑반찬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몸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해주는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옥선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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