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재활용 등산용 지팡이 등산로에 비치
양산시 재활용 등산용 지팡이 등산로에 비치
  • 차진형기자
  • 승인 2019.04.14 18:2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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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안전한 산행 도모
양산시는 숲가꾸기 및 가로수 가지치기에서 발생한 폐 나뭇가지를 등산용 지팡이로 재활용해 주요 등산로 입구에 비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재활용된 등산용 지팡이는 1000개로 길이 1.2m, 1.5m 두 종류로 만들어져 오봉산, 금정산, 매봉산, 신기산성, 중부산성, 증산성, 천성산 등 생활권 주변 7개 산 13곳에 비치돼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호응도에 따라 지팡이 추가제작 및 비치 장소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사용 후 반드시 제자리에 놓고 갈 것”을 당부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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