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어쩌다 부모’인 우리들의 이야기
창원시 ‘어쩌다 부모’인 우리들의 이야기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4.16 18:44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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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 자녀 둔 부모 21명 대상 부모교육 성료
▲ 창원시는 여성회관창원관에서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아기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창원시는 여성회관창원관에서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아기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아기 자녀의 특성을 이해하고 발달의 중요성을 고려한 부모-자녀관계 향상 부모코칭으로써 여순화(P&I 교육코칭연구소장) 전문 강사가 ‘어쩌다 부모’라는 주제이며, 부모 심리와 자기 보살핌, 자녀 심리와 발달특성이해, 부모를 위한 속마음 여행, 비폭력 대화 훈련 등 총 5회기에 걸쳐 부모성장교육으로 진행한 결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사례위주의 집단형식으로 교육을 진행, 육아고충 해소 및 소통의 장으로 이어졌으며 무엇보다 부모 성격유형검사로 스스로 자기점검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머니는 “어쩌다 부모가 된 나를 돌아봄으로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고 나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감성, 이성, 지성에 도움이 되는 강의였다. 이런 교육이 더 길게 진행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25-3951)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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