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4월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6층 창업컨벤션 홀에서 콘텐츠 분야에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콘텐츠JOB멘토링데이’를 개최한다.

이번에 시행되는 ‘콘텐츠JOB멘토링데이’는 경남도가 국비 공모사업으로 유치한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콘텐츠 분야에 정통한 멘토들의 특강 및 취업 전문 컨설턴트의 컨설팅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행사는 ▲‘콘텐츠 분야의 생생한 실무 스토리’(웹툰 개발 대표작 ‘동네변호사 조들호‘ ‘정열맨’ 前서울문화사 편집장), ▲‘콘텐츠 인사담당자가 알려주는 콘텐츠 분야 취업성공의 팁’ ▲나에게 맞는 이미지·컬러 컨설팅 ▲기본에 충실한 입사지원 작성법 컨설팅 ▲VR가상 면접체험 ▲직업심리검사를 통해 알아보는 나에게 맞는 직업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콘텐츠 분야 예비 취·창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윤치원 원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예비 콘텐츠 취·창업자들에게 현 콘텐츠산업의 트렌드와 방향성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콘텐츠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 누구나 많은 관심과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전 참가 신청은 선착순 100명으로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http://naver.me/Fe94Iyvr)하며,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