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독거노인 초청 작은 음악회도 열어
진주시 성북동 소재 서울깍두기(대표 이봉근)에서는 지난 21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50여명을 초청해 사랑의 점심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서울깍두기에서는 홀로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을 초청하여 소고기전골 등 점심 제공과 함께 작은 음악회도 열렸다. 한용희씨가 이끄는 공연팀은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에게 멋진 연주가 어우러진 노래 공연을 선사했다. 또한, 성북동 주민자치프로그램 기타교실 수강생들도 그동안 연습한 기타 연주와 노래를 선보여 흥을 돋우기도 했다.
서울깍두기 이봉근 대표는 “다가오는 가정의 날을 맞아 어른공경의 마음으로 홀로 계시는 어려운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점심을 대접하게 됐다”며 멋진 공연으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 공연팀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길영수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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