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정동초등학교(교장 하창돈)은 지난 22일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장애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권교육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함으로써 배려와 소통의 방법을 이해하고, 비장애 학생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교육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1교시-Happy together 공감교실’시청, 학년별 교수 학습 자료를 이용한 장애이해수업, 장애인식개선 게시물 관람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장애인식 게시물은 장애의 유형, 장애인을 대하는 에티켓, 장애인 친구와 어울리는 방법, 유니버셜 디자인 등 장애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학생들의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하창돈 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애인권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인의 인권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장애인을 대하는 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학생들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뜻을 밝혔다. 구경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