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제58회 도민체육대회 군부 종합 6위
합천군 제58회 도민체육대회 군부 종합 6위
  • 김상준기자
  • 승인 2019.04.24 18:37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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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선수들 육상서 맹활약 도드라져
▲ 합천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거제시에서 열린 제58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6위로 마감했다. 사진은 선순단 입장 모습.

합천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거제시에서 열린 제58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6위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선수 362명, 임원 117명 등 479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마라톤 종목에서 종합 1위, 육상필드, 정구, 유도에서 종합 2위, 육상트랙, 테니스, 볼링에서 종합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전통의 강세종목인 육상에서는 합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의 김지은 선수가 3관왕을, 오정희, 현서용, 권영혜 선수가 각각 2관왕을 차지하는 등 맹활약했다.

또한 경남체고에 재학중인 김윤형, 윤성현 선수가 3관왕을, 조현수 선수가 2관왕을 차지했으며, 여자 일반부 신미림 선수도 2관왕을 차지하는 등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대회기간 선수 간 공정하고 매너 있는 경기력을 선보여 타 선수들의 모범이 되는 경기력을 펼쳐 모범선수단상(장려상)을 수상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그간 어려운 여건속에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신 선수와 관계자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학교체육과 생활체육을 바탕으로 엘리트육성 시스템을 구축해 유망선수의 체계적 발굴과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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