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고회 열고 39개 부서 63개 신규사업 발굴
김해시가 인구 60만에 대비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차별화 된 시책발굴에 행정력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가 24일 밝힌 인구정책 신규시책 발굴 정책을 살펴보면 인구 60만에 대비한 정책을 현실화 하겠다는 시책 발굴로 보이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39개 부서에서 63개 사업이 발굴됐다는 것이다.
보육교육 분야는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 간식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사업 확대 운영 등 5개 분야 고용경제 분야는 청년터 조성사업,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 관외 거주사업자 전입유도책 등이다.
주거환경 분야는 무주택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지원 사업, 난개발 지역 기반시설 정비사업 등이며 고령사회 분야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시범사업,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추진,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자 지원 사업 등이다.
이 같이 시가 발굴 사업들을 추진함에 있어 조례개정 예산 확보 등의 절차를 거친 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해 시가 밝힌 이번 인구60만에 대비한 발굴된 정책을 달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인 노력을 엿볼 수 있다고 볼 수 있다는 것.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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