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수 “엑스포 시너지 위해 지원 필요”
함양군수 “엑스포 시너지 위해 지원 필요”
  • 박철기자
  • 승인 2019.04.28 18:35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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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방문 등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발걸음 분주

 

함양군은 서춘수 군수가 2020함양엑스포 개최 이후 시너지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전포석으로 발빠른 행보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서 군수는 25일 오후 산림청을 방문해 박종호 차장을 면담하고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엑스포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2020년 함양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는 함양을 세계적인 불로장생 도시로 자리매김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 시너지 효과를 위해서는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요청했다.

서 군수는 지난 4월 초엔 경남도와 함께 임업진흥원을 찾아 지원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함양군은 오는 2020년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일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세계인의 축제인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개최한다.

지난 8월 기획재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은 엑스포는 경남도와 함양군이 공동 주최한다.

군은 불로장생 건강항노화산업의 세계적 중심지로서 국내 산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청정 함양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해 농·산업 전반에 대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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