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영규)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및 지역민 초청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산토끼노래동산은 고(故) 이일래 선생(1903~1979)이 창녕군 이방초등학교에 재직하면서 작사·작곡한 국민동요 ‘산토끼(1928)’의 발상지에 조성해 2013년 11월 개장 이후 91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창녕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어린이날 행사는 매직쇼, 버블쇼, 풍선아트, 공예체험 등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체험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며, 5월 19일(일)에 예정된 지역민 초청행사는 떡매치기, 사진콘테스트, 퀴즈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가 제공될 예정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그 외 작은동물원, 레일썰매장 등 새로운 시설물 확장 운영으로 가족나들이를 위한 최상의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설관계자는 “산토끼노래동산을 찾는 방문객에게 체험거리 및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놀고 가족 모두가 즐겨 찾는 행복한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