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환경 체험길, 봄 풍경 스케치 행사 열어
국립공원관리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경출)는 봄철 여행주간(4.27~5.12) 동안 봄철 ‘국립공원주간’ 문화행사 및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40만부 이상 팔린 스테디셀러 [지구가 100명의 마을이라면]을 토대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직면한 문맹, 식량, 환경문제 등을 보다 쉽고 명쾌하게 전달하기 위한 지구환경 체험길, 포토존, 느린우체통 등을 운영한다.
또한 가야산의 봄 풍경을 탐방객이 자유롭게 스케치하여 전시하는 ‘봄 시화전’ 과 ‘국립공원 사진전’ 도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야산국립공원 김형석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국립공원 문화 행사가 가야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에게 국립공원이 지닌 다양한 자연ㆍ생태ㆍ경관적 가치를 즐기고, 배우고,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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