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서부권발전 의령군협의회 정기총회 열려
경남도 서부권발전 의령군협의회 정기총회 열려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4.30 18:51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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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연계…지역 발전 큰 보탬기대
▲ 경남 서부권발전 의령군협의회가 지난달 26일 정기총회를 서부발전 사무실에서 열었다.
경남 서부권발전 의령군협의회(회장 고태주)가 지난 26일 정기총회를 서부발전 사무실에서 열었다.

고태주 회장은 “회원 여러분 우리 의령은 경남의 중심에 위치해 있지만 고속도로, 철도 혜택은 전무한 상태라”강조하며, “국가에서 서부 균형 발전을 위한 김천~거제간 KTX 노선이 의령을 경유하는 우리 의령도 KTX 시대가 열려 우리는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역사를 유치해야 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또한 “대·내외 30만 군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역사 유치에 나서야 된다고 하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의령은 영원히 소외된 지역으로 남을 것이라고 생각 한다”고 했다.

특히 “군 행정과 하나 되어 경남 서부권 발전협의회와 의령군 발전협의회가 함께 의령 KTX 관광역사 유치가 성공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군민의 오랜 숙원이던 국도20호선 4차선 확포장 건의에도 앞장서 이뤄 질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국도20호선이 4차선으로 확포장 되면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와 연계되어 신반 산업단지 및 경북에서 남해 고속도로를 바로 연결하는 산업 도로로 지역 발전에 큰 보탬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에 교통망이 발달되면 산업체도 지역에 찾아 들고 우리 회원들이 앞장서 군행정과 하나 되어 의령 KTX 관광역사와 국도 20호선 4차선 확포장이 조기 착공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우자는 뜻을 밝혔다.

이선두 군수는 새로운 의령건설을 위해 노력하시는데 우리는 작은 힘이나마 보태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 서부권 발전협의회 회원들은 ‘남강준설 사업’과 ‘솥 바위 주변 환경개선’, ‘솥 바위에서 탑 바위’까지 데크 설치, 갑을 ‘자굴산 테마공원 이용권’을 의령군민은 50% 에서 이용 할 수 있는 방안을 건의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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