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작업자·정비인력·트랙터 등 지원
산불피해를 입은 강원지역 5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국 농촌진흥기관 농촌진흥청과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180명이 농업기계 트랙터 등 10종 137대를 동원해 합동으로 영농지원 농작업을 추진한다.
한정우 군수는 “큰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 있으면 언제든지 인력 및 농업기계를 지원하여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녕군은 본격적인 농번기가 다가왔지만 농업기계가 불에 타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고성지역 농가에 모내기 준비작업을 위한 영농작업자와 정비인력 및 56마력 트랙터 1대를 지원한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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