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LNG운반선 1척 수주
삼성중공업 LNG운반선 1척 수주
  • 유정영기자
  • 승인 2019.05.06 20:09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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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건조선박 인도 예정
▲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선
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지역 선사로부터 2216억원(1억9000만달러) 규모의 LNG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수주선박은 건조후 오세아니아지역 선사에 선박 납기는 2022년 3월 예정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LNG운반선 8척, FPSO 1기를 수주하며 26억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 중이며 올해 수주 목표 78억달러의 33%를 달성하고 있다.

한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이 올해 현재까지 전세계 발주된 LNG운반선 15척 중 7척을 수주했으며 이번 계약 포함시, 전세계 발주된 LNG운반선 총 16척 중 8척을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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