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지역자활센터 자활가족 한마당 행사
함양지역자활센터 자활가족 한마당 행사
  • 박철기자
  • 승인 2019.05.08 18:59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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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근로자, 센터 종사자 등 100여 명 참여

함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상미)는 8일 함양상림 어린이 공원 일원에서 2019년 함양자활가족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첫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함양군 자활근로 참여주민을 비롯한 센터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공 릴레이, 풍선바이크, 폭탄운반, 줄다리기 등 다양한 운동경기와 도전 노래방 등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겸해 참여주민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행사는 평소 일하면서 쌓였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이고 센터 종사자와 자활참여 주민들 간 소통의 장이 됐다”면서 “이번 행사가 자활가족들에게 재충전의 기회가 된 만큼 매년 개최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양지역자활센터는 함양군으로부터 자활근로사업을 위탁받아 10개 사업단에 70여 명의 자활근로자들이 참여하는 사업을 통해 이들의 자활을 돕고 있으며 다양한 사업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자활사업은 최저생계비에 미치지 못하는 모든 저소득 국민에게 기초생활을 보장하되 근로능력이 있는 사람은 직접적인 생계비를 지원 받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일(자활사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급여를 받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생산적 복지이념을 담고 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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