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제19회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 개최
경상대 제19회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 개최
  • 장금성기자
  • 승인 2019.05.14 15:57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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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4시 BNIT R&D센터 대회의실
대학원생의 학문 축제…우수논문 시상 등

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 대학원은 대학원생의 연구의식을 고취하고 우수한 연구성과를 격려하며, 다양한 학술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제19회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경상대학교 대학원(원장 김기원)에 따르면, 경상대학교는 2010년 대학원생의 학문 축제인 ‘젊은 개척연구자 주간’을 국내 대학 최초로 내외에 공표했다. 이후 해마다 1, 2학기에 1주일간을 젊은 개척연구자 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학술행사를 열고, 그중 하루는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로 지정해 시상식 등 전체 대학원생이 함께하는 한마당 축제를 펼쳐 왔다.

올해 젊은 개척연구자 주간은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이다.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 기념행사는 16일 오후 4시 BNIT R&D 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경 총장, 김기원 대학원장을 비롯해 본부 보직자, 단과대학장, 지도교수, 대학원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국민의례, 대학원장 환영사, 총장 축사, 우수논문 시상식, 최우수상 수상자 소감 발표, 축가,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 행사에서는 우수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한 72명을 시상한다.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석박사 통합과정을 수료한 박광훈 씨, 응용생명과학부 박사과정을 수료한 사예드 이브라 알람(SAYED IBRAR ALAM) 씨, 교육학과 박사과정 조정미 씨 등 3명은 최우수상을 받는다.

응용생명과학부 박사과정을 수료한 라비아무크타르(Rabia Mukhtar Rana) 씨를 비롯해 6명은 우수상을 받고,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을 수료한 성민재 씨 등 62명은 개척자상을 각각 수상한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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