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저경력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워크숍 실시
도교육청 저경력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워크숍 실시
  • 장금성기자
  • 승인 2019.05.19 16:07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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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와 협력으로 행복한 영어교실 만들어가요
▲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16일 교육연수원에서 저경력 원어민영어보조교사 1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16일 교육연수원에서 저경력 원어민영어보조교사 1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영어 협력수업 방법개선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편성, 원어민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연수 내용은 초·중등 영어수업 교수-학습 계획 작성에서부터 학생 지도 및 학급관리 방법, 다양한 협력수업 사례, 효과적인 영어캠프 만들기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체험을 높이기 위해 창원 국립국악관현악단을 초청해 전통 민요를 배워 보는 기회도 가졌다.

경남도교육청은 워크숍 이외에도 협력수업을 위한 영어수업 보조교재 제작, 멘토쉽 프로그램 운영, 독도 탐방, 템플스테이 등으로 원어민교사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있다.

이상락 교육과정과장은 “원어민교사들이 워크숍을 통해 새롭고 혁신적인 수업 기술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한국에서 행복한 추억도 많이 담아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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