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문화 정착과 도·시 청렴도 동반상승 기대
이날 청렴교육은 홍성주 경남도 감사관실 청렴윤리담당 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청렴은 도민에게 돌려줄 가장 큰 선물’ 이란 주제로 청렴의 개념 이해, 2019년도 청렴도 향상 방안, 반부패 관련 주요 법령 및 사례 소개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강사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필수 요소로 기관장의 강력한 의지, 부서장들의 청렴도 측정에의 관심, 소속 직원의 적극적 참여를 강조했다.
김동수 감사관은 “5년 연속 청렴도 최상위권을 달성한 경남도와 함께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더욱 신뢰받고 청렴한 창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4년 연속 청렴도 1등급 유지를 위한 4대 중점 추진전략 중 공직사회 청렴의식·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월에는 청렴 실무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 교육, 4월에는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리더십 교육을 추진하였으며, 6월에는 전 직원 대상으로 새로 개정된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의 올바른 이행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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