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30일 국가위기 상황 필요 역량 강화 실전 훈련
군에 따르면 2019년 을지태극연습은 한국군 단독연습인 태극연습과 연계해 대형 복합 재난에 대한 위기대응훈련을 포함해 포괄안보 개념의 국가 비상대비 역량과 태세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또한 새로운 형태의 정부연습 모델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육군 제5870부대 5대대, 의령경찰서, 의령소방서 등 유관기관 9개 기관 8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을지태극연습을 국가위기 상황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기회로 삼고 실전과 같이 추진할 계획이다.
이로서 실제상황 발생 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초기 대응능력을 포함 한 전반적인 분야를 점검하고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이선두 군수는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대형 복합재난 등 초국가적 위협에 대한 대비연습으로 전 공무원이 개인별 임무를 반드시 숙지해 군민의 안전과 안보를 최우선으로 하는 을지태극연습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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