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동군지부, 양보면 200명 식사 대접
농협 하동군지부(지부장 손두기)는 지역의 봉사활동단체인 인사이드하동(회장 최성룡 도원한의원장)이 지난 주말 농촌지역 의료사각지대 중 하나인 양보면 관내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은 지난해 10월 농협 군지부와 인사이드하동이 업무협약을 하고, 매년 상·하반기 1회씩 농촌현장을 찾아 의료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인사이드하동 회원 20여명은 이날 양보면복지회관에서 낮 12시부터 200여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 점심과 다과를 제공하고, 양·한방 의료진료 활동을 펼치며 농업인의 건강증진을 도왔다. 강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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